사회

질병관리청, '체크인, 검역' 우리가 만드는 여행건강 이야기 국민 생각 공모전 개최

외국인 대상 글로벌 특별 부문 신설, 5월 20일 ‘검역의 날’ 시상

 

루미팩트 백라희 기자 | 질병관리청은 건강한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체크인, 검역 : 우리가 만드는 여행건강 이야기, 국민 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연간 입·출국자 1억 명 시대를 맞아,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여행자 건강 중심의 검역’을 주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증가하는 국제 이동 및 외국인 입국자 추세를 반영하여 글로벌 특별 부문을 신설한다.

 

일반 부문은 최신 밈을 활용한 짧은 영상(숏폼)과 이미지 콘텐츠(AI 활용 일러스트·애니메이션, 실사 등) 두 가지를 활용하여 해외감염병 예방 캠페인, 여행 단계별 건강 정보, 직접 경험한 검역 후기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국적·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 특별 부문의 경우 대한민국에 거주하거나 방문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K-검역 또는 검역 경험 등을 수기로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여행건강오피셜(질병관리청 운영)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콘텐츠와 함께 5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5월 18일 발표되며,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13점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5월 20일 검역의 날 행사에서 상금과 질병관리청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SNS 콘텐츠(카드뉴스, 한컷 이미지 등) 제작, 질병관리청 SNS·누리집 등 온라인 채널에 게재하여 홍보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및 검역에 관한 소개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내 홍보자료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건강한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선에서 제안된 의견을 콘텐츠로 활용하여 건강한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