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미팩트 이아린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내달부터 안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2026년 안산 동그리 우리동네 도서관 공유학교’ 사업에 참여해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지역 맞춤형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미술관, 안산도시공사, 지역 대학 등과 협력해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안산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인문학 강의와 3D 모델링 과정, 어린이 진로 독서 프로그램 등 도서관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생활권 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해 독서문화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일상 속 배움이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교육지원청의 기획 역량과 공공도서관의 접근성이 결합되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교육에 지역 자원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약 50개 과정, 900여 명 규모의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2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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